Surprise Me!

[뉴스포커스] 신규 확진 75명…이틀 연속 두 자릿수

2020-11-03 1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신규 확진 75명…이틀 연속 두 자릿수<br /><br /><br />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한 가운데, 요양시설 같은 감염 취약시설은 물론 학교와 직장 등 일상 공간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도구에 대한 허가가 이달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백순영 카톨릭의대 명예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75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. 하지만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데요.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,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사실 휴일과 월요일은 검사 수가 거의 평일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면 결코 작지 않은 규모인데요. 이번 주 환자의 흐름은 오는 7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. 지난 주말 핼러윈 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렸었는데, 이번 주부터 감염확산이 나타날 수 있지 않나요?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학교, 사우나 등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세분화된 5단계 거리두기가 도움이 될 거라 보십니까?<br /><br /> 바뀐 거리두기 5단계가 방역과 경제, 의료체계의 대응 역량 등을 감안해 기준을 세분화했다고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오히려 거리두기 단계 기준이 완화된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한데요. 교수님 의견은 어떠신가요?<br /><br /> 또 하나 문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폐렴 환자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데요. 겨울철 폐렴 환자들이 입원을 많이 했을 때, 만일의 사태에 있어 병상 부족 문제는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요양시설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. 부산과 수도권 소재 요양시설에서 집단발병이 발생한 이후 정부가 수도권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습니다. 수도권 이외 부산과 대구, 광주 등 일부 지자체들은 자체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, 그 결과 요양시설 5곳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. 현재까지 3천 개 넘는 시설에서 약 10만 명을 검사했다고 하는데, 문제는 진단검사가 1회성으로 끝나서는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? 앞으로 주기적인 검사가 계속 진행이 되는 건가요?<br /><br /> 방역당국이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도구의 허가가 이달 내로 결론이 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. 현재 국내에서 개발한 동시 진단검사 도구가 수출허가를 받은 상태인데요. 국내 시판도 곧 가능할 것 같습니다. 동시 검사도구가 시판이 되면 일반인들도 구입할 수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